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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 2022.05.04
Score ❤❤❤
이것도 제주도 책방에서 샀다. 뻔하지 않은 위로를 받고 싶어서 선택했다.
허울뿐인 위로보다는 툭 내뱉는 진심 어린 말이 더 위로가 된다는 내용이었다.
위로받은 내용도 있었지만 결국 나를 위로하기 위해서는 내가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었다.
조금씩 나를 알아가는 거 같다. 동시에 내가 좋은 사람이 아닌 거 같다.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내가 독후감을 길게 쓰는 이유는 똑같은 책을 보는 걸 싫어하기도 하고, 글 자체를 읽는 걸 별로 안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가 쓴 글은 여러 번 읽는 게 좋아서 기억하고 싶은 그 책의 내용을 자세하게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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