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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의 삶/두두의 책

[소설][독후감] "봉제인형 살인사건" - 다니엘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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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살인사건
2016년 4월 런던 도서전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다니엘 콜의 데뷔작 『봉제인형 살인사건』. 《데렐 가족》을 히트시킨 ITV사가 TV판권을 획득하며 영국에서 드라마화 제작 확정된 이 작품은 신체의 여섯 부위를 바늘과 실로 꿰매 이어 붙인 살인사건이라는 섬뜩한 소재를 다루면서도 진정한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런던의 허름한 아파트에서 신체의 여섯 부위를 꿰매서 이어 붙인 시신 한 구가 발견된다. 각 신체 부위는 서로 다른 사람의 몸에서 가져온 것이므로, 희생자는 총 여섯 명이다. 여섯 명의 희생자가 누구인지,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어떠한 단서도 없어 수사가 미궁에 빠질 무렵, 또 다른 편지 한 통이 울프 형사에게 전달된다. 편지에는 또 다른 여섯 명의 이름과 날짜가 적혀 있다. 런던 경찰이 봉제인형 살인사건의 희생자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는데….
저자
다니엘 콜
출판
북플라자
출판일
2017.10.20

2020.09.23 ~ 2020.10.06
Score ❤❤❤

 


학교 추천 도서였거나 인기도서여서 선택하게 되었다.

 

다니엘 콜은 영국 작가이다.

 

Rag Doll. 정의의 여신상 재해석. 사람 6명의 몸을 이어서 만든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 중 한 명은 예전 살인사건의 용의자였으며 신체는 그 당시 담당 경관의 집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었다. 범인이 살인 예고를 했다. 첫 번째 대상자인 시장을 보호하려고 했지만 결국 불 때매 죽었다. 울프 전 부인 안드레아가 나머지 대상자를 언론에 밝혔다. 두 번째 대상자는 자신의 변호사에게 목 졸려 죽었다. 애슐리는 네 번째 희생자이다. 

줄거리를 쓰다 말아버렸다..

 

추리소설을 읽은 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근데 감동도, 교훈도 주는 게 없어서 또 다시 이런 소설을 읽고 싶은 마음은 안 든다. 그저 이런 책을 많이 써서 영화나 드라마로 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