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차 면접 후기

일자 : 22.05.10

종류 : 임원 면접 (면접관:지원자 = 2:3)

면접비 : 3만원 (서울)

소요시간 : 약 35분

---

(공통)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안녕하십니까, 개발 직무 지원자 장연지입니다. IT에 대한 열정과 언론에 대한 겸손함을 바탕으로 개발직무를 수행하여 한국일보가 CMS를 달성할 수 있도록 팀원과 협력하여 제 몫을 야무지게 해내겠습니다. 

첫째, IT에 대한 열정입니다. 특히 Java를 교과목, 프로젝트를 통해 4년동안 6개월에 한번씩 기초 공부를 하며 클린코드를 얻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 백엔드 개발에서는 Java가 고착화 되어있음을 알고 필요하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둘째, 언론에 대한 겸손함이 왜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언론사를 이해하기 위해서 분기보고서와 스크랩 등을 통해 언론사가 왜 IT 바탕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일보 목표를 선배님들과 함께 달성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지원동기입니다. 한국일보는 제가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공정하고 영향력 있게 일을 할 수 있는 기업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한국일보는 제가 공감하고 지향하지만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는 객관적이고 편향되지 않는 생각을 제공하는  역할을 탈진실시대, 여론 속의 여론같은 취재등을 통해 가장 잘 발휘하고 있다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한국일보의 CMS 목표를 달성하며 기업과 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이루고 싶습니다.

msa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독립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방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음... 

(공통)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고 어떤 주제 위주로 역량을 키웠는지?

객체지향언어 과목을 들었고 Java 역량 위주로 학습을 했습니다. 

(공통) 한국일보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될거 같고, 중요한 업무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한국일보의 웹 사이트와 미디어 시스템 개발을 할 것 같습니다. 웹 사이트를 개발하는 능력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공통) 개발자는 다른 직무와 의사소통 많은데 잘 할 수 있겠는가? 

저는 학과 조교를 하면서 교수님, 학생, 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 중간 역할의 의사소통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직무의 사람들과도 의사소통을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공통) 회사 특성상 업무 몰릴 때가 많은데 스트레스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공통) 알고리즘 측면에서, 많은 영단어사전이 있을 때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아시는 분 있으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고민하다 3명 중 2번째로 얘기함)

 딕셔너리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ython 말씀하시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공통) 회사 입사 후 포부 말고 본인이 원하는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개발자는 예술가처럼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공통) 한국일보 웹사이트는 어떤 언어로 만들었을 거 같은지? 

Java로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공통) 회사를 선택하게 될 때, 회사를 볼 때 질문하고 싶은 것은? 질문 잘 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한국일보만의 개발문화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공통) 마지막 할 말

지금까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분하게 말씀 잘 들어주신 한국일보와 면접관님들께 감사합니다. 

+2개 정도 더 있었음...

---

다른 지원자들이 대답을 너무 잘해서 내가 떨어질 줄 알았음..

후기를 쓴 게 거의 2달만이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그래도 인사성과 자신감의 태도는 좋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