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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의 삶/두두의 일기

직무 철학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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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일이란 무엇이며, 나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불러오고 있는가?

일을 하는 이유는 내가 쓸모가 있는 가치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주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든 일을 함으로써 나는 [세상 사람, 지구, 회사, 나]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다. 이 가치는 "나는 왜 살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이유이므로 일을 하는 것이다.

그래도 이 세상에 태어났는데 위인전이 만들어지지는 않더라도 어디 이름 하나 새기고 죽고 싶어서 일을 한다.

 

Q2. Q1의 본인의 답과 비슷한 답을 가진 이들과 함께 일하려고 하고 있는가?

다른 사람이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기회가 된다면 알아봐야겠다.

 

Q3. 일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조건은 무엇인가?

건강 > 성장 > 성숙 > 사람 > 돈 > 결과 > 과정

건강해야 아래의 것들을 할 수 있고, 성장하면 아래의 것들이 따라오고, 성숙해지면 사람 관계가 좋아지고, 사람들과 함께 해야 돈을 버는 이유가 있고, 돈이 있어야 결과나 과정을 시도할 수 있고, 결과에 따라 과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환경의 변화에 따라 건강, 성장, 성숙은 변하지 않을 것 같고 나머지는 변할 것 같다.

 

Q4. 무엇이 일을 잘하고, 못하고를 결정한다고 보는가?

얼마나 그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느냐의 차이인 것 같다.

잘하지 않아도 소중하게 생각하면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본인의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가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

 

Q5. 일을 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하는 노력이 있다면 무엇인가? (테크닉과 스킬 제외)

집중을 하거나 일을 잘하고 싶다는 욕망이 나온다. 그리고 그 일에 대해 분석한다.  

일을 잘하고 싶은 이유는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다른 사람의 인정으로 인한 보상때문이다. 


Q6. 현재 하는 직무를 선택하게 된 계기 또는 시작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이어온 이유가 있다면?

초등학교 때 부모님의 컴퓨터 교육으로 다른 친구들보다 컴퓨터를 잘하게 되고 그로인해 자신감이 생김 >> 특성화고에서 컴퓨터 지식을 배웠고 그에 대한 이해력과 흥미가 있다는 것을 느낌 >> 미래가 밝은 정보통신과에 입학하려고 했으나 정보통신과에 다니는 친한 친구의 추천으로 인터넷보안과에 입학하게 됨 >> 컴퓨터 언어와 대화하는 느낌에서 흥미를 느꼈고, 이해력도 있는 것 같고 학점도 괜찮게 나와서 자신감이 생김 >> DB를 설계하고 쿼리를 짜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교수님께 칭찬도 받아서 DB쪽으로 진로를 정함 >> 인터넷보안과라는 자부심으로 개발과 보안 둘 다 잘하면 차별화가 되겠다는 생각에 보안에도 관심을 가짐 >> DB도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어서 흥미를 느꼈는데, 빅데이터도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고 미래가 밝다고 느껴 ADsP, DAsP, 빅데이터 교육 등 관심을 보임 >> DB 또는 데이터 사이언스 쪽으로 직무를 선택 했으나 신입 수요가 많지 않고 학력을 많이 고려한다는 시장조사를 함 >> 어차피 DB, 데이터 사이언스 쪽으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개발능력이 중요하다는 현직자, 교수님의 의견을 들음 >> 개발자 중에서 디자인과 화면렌더링하는 프론트엔드보다는 사용자에게 편리한 서비스 기능을 구현하고, 서버-DB-네트워크 등 컴퓨터 로직에 흥미를 느껴 백엔드 개발자를 선택하게 됨

 

Q7. 자신의 직무적 지식과 기술의 성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일과 그 이유가 있다면?

1. 블로그 쓰기 (4개월 이상) : 복습용, 증거용, 공유용, 회고용. 나의 성장과정을 한 곳에 모아주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든 지속해서 블로그를 쓰고 싶다.

2. Github 커밋 (7개월 이상) : 코드 관리용, 증거용, 공유용. 코드의 발전과정을 기록할 수 있고 정리된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Q8. 자신의 직무에 대한 가치를 비즈니스의 관점으로 평가한다면?

웹 사용량은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라고 본다. 웹에서 요구하는 서비스들도 늘어날 것이고,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 메타버스의 사용량도 늘어날 것이다. 웹을 중심으로 하되, 국한되지 않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

 

Q9. Q8의 후자에 대해 개인 및 조직적으로 어떤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나요?

웹의 수요가 많은 만큼 개발자도 많아진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비슷한 수준의 개발자보다 앞선 실력을 갖춰야 하고, 끊임없이 배우려는 자세와 문제 인식 및 문제해결능력을 갖추는게 필요하다.

 

Q10. 직무 수준 또는 책임의 성장을 위해서는 직무 안팎의 선결과제는 무엇인가요?

IT 서비스는 웹디자인-기획자-프론트-백-데브옵스-ML 등 많은 직무들이 연관되어 있다. 다양한 직무들이 공통도니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Q11. 현재 본인의 성장 상태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할 수 있나요?

내가 주도적으로 나의 성장을 관리하고 있는 것 같다. 폭이 큰 성장은 아니지만 멈추지 않는 성장인 것은 확실하다.

 

Q12. (올해, 또는 내년) 직무상 개인적 목표가 있다면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기본적인 테스트 코드 작성, CI/CD, 쿼리 최적화, AWS로의 전환 등을 어렵지 않게 해내고 싶다.

 

Q13. 현 직무상 성장이 가능하거나,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는 조직 속 직무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동료가 필요함

 

Q14. 되고 싶은 모습, 쌓고 싶은 명성은 어느 정도 되고, 이를 가장 닮은 롤모델이 있다면?

이력서를 제출했을 때 서류탈락이 되지 않을 정도의 능력자, PM을 넘어선 총괄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워니님?

 

Q15. 궁극적으로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은 무엇이고,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요?

개발자를 넘어선 전문가가 되고 싶다. 지속적인 노력

 

참고
https://brunch.co.kr/@vigorous21/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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