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글의 목표 설정
각 글마다 예상 독자를 설정하고 그 사람에게 이야기하듯 글을 쓴다.
(예상 독자란, 내가 작성하는 글의 대상이다.
내 글을 읽고 어떤 행동을 하길 바라는지 생각하면서 글을 쓰자!
이 글은 나만 읽고 싶은 글이다.
블로그를 쓸 때 이 글을 참고삼아 좋은 글을 쓰고 싶다!
4. 목차, 구조 잡기
여러 형태의 글을 작성해보고, 잘 이해되는 글인지 스스로 확인해보자.
각 부분에서 독자에게 할 이야기를 1줄로 정리해보자.
4.1. 예시
# 목차
<br /><br />
# Intro / Background / Why
# 본문
- 원인 / 문제 정의
- 해결 방법
- 그 외 고려해야 하는 것
- 고려할 부분과 관련된 기본 지식
- 결론
- Action Item
- 레퍼런스
# 정리
<br /><br />
- 글 작성하는데 걸린 시간 :
- 하고자 하는 이야기, 개요 정리 :
- 초안 글 작성 :
- ChatGPT와 셀프 글 피드백 :
- 2차 글 작성 :
- 이미지 그리기 :
- 보상 :
- 글을 읽은 독자가 어떤 변화를 하길 바라는가?
4.2. 구조 매크로 프로그램
Keyboard Maestro, Alfred, Espanso 등..
Espanso - A Privacy-first, Cross-platform Text Expander
No more copy and pasting, create templates once and let Espanso do the rest for you. Customer support replies, sales pitches, medical reports, you name it. Espanso got you covered.
espanso.org
https://espanso.org/docs/get-started/
Getting Started | Espanso
In this section, we will cover the basics of Espanso to quickly get you started.
espanso.org
5. 제한 시간 내에 초안 작성
5.1. 정책
- 점진적으로 글을 개선한다.
- 초안을 1시간(~2시간) 이내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2. 글 쓰기 방법
- 글의 구조를 잡기
- 핵심 내용을 채우기
- 세부적인 내용 채우기
- 새로운 개념이 너무 확장되는 것 같으면 멈추고, 2번 (핵심 문장 기반)으로 먼저 작성
- LLM 서비스(ChatGPT, Claude 등)에 글 피드백 요청하기
-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것을 추천(장점과 개선할 점을 알려줘) - 질문을 1번에 끝내지 말고 3~4번 진행
- 피드백을 보면서 나만의 글 퇴고 기준 만들기
- 글이 명확한가?
- 글이 이해가 쉬운가?
- 시각적인 요소가 있는가?
- 개인적인 경험이 얼마나 들어갔는가?
- 소리 내면서 읽어보기 : 과연 괜찮은가? 혹은 다른 사람의 음성으로 읽어보기
- 자고 나서 읽어보기
- 일단 글 배포하고 읽어보기
5.3. 도식화 도구
Napkin AI - The visual AI for business storytelling
Just type, copy-paste or generate your text and Napkin will instantly transform it into insightful visuals. Make your communication more effective with Napkin.
www.napkin.ai
draw.io
구글 슬라이드피그마
6. 제목 고민 : SEO 관점
6.1. SEO란?
Search Engine Optimization. 최적화하는 과정
즉, 계속 실험하고 도전해야 하는 부분
6.2. 구글 검색 엔진 핵심 알고리즘: PageRank
PageRank :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개발한 검색 엔진 알고리즘 - 웹페이지 = 노드
- 웹페이지 => 다른 웹페이지로 링크를 추가할 때 연결
- 숫자는 웹페이지의 중요도
6.3. 구글 검색의 작동 방식
1) 크롤링 / URL 검색
- 웹에 어떤 페이지가 존재하는지 파악
- 구글이 새 페이지, 업데이트 된 페이지를 검색하고, 파악된 페이지 목록에 추가
- 사이트맵을 제출해서 발견되는 페이지도 존재
2) 색인 생성
- 페이지가 크롤링된 후, 페이지 내용 파악
- 여러 콘텐츠를 처리하고 분석
- 색인을 생성하는 도중 인터넷에 있는 다른 페이지와 중복인지 표준 페이지인지 판단
- 클러스터링(인터넷에서 찾은 비슷한 콘텐츠의 페이지를 그룹화)
3) 검색 결과 게재
- 사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할 때
- 구글 서버가 색인에서 일치하는 페이지를 검색 => 품질이 높고 관련이 큰 것을 반환
- 사용자의 위치, 언어, 기기 정보를 포함해 결정
6.4. SEO 전략
1) On-Page SEO : 웹페이지 내 콘텐츠, HTML 최적화, 키워드 최적화 타이틀 태그 등
웹페이지의 콘텐츠를 개선 => 구글의 크롤러 떠올리기
⭐️<head> 내의 <meta> 태그를 확인
자체 개발 블로그라면 확인해보기. 대부분 플랫폼은 아래 내용을 거의 다 채워줌
⭐️https://www.seoquake.com/index.html 크롬 확장 프로그램 설치 후, 확인
2) Technical SEO : 웹사이트의 기술적 측면 최적화
웹사이트 구조, 속도 최적화, 인덱싱, 크롤링. RSS, Search Console
검색 엔진이 크롤링, 색인을 생성하는 과정 사이트맵(sitemap)이 존재해야 함
⭐️robots.txt : 크롤링 허용 여부를 알려주는 텍스트 파일
⭐️https://pagespeed.web.dev 에서 속도 확인. 휴대전화에선 성능이 낮게 측정되는데, 기술 블로그는 대부분 데스크톱으로 본다고 판단
사이트맵 : 웹사이트의 지도
⭐️Google Search Console에 사이트맵 추가하기(네이버도 존재) : https://search.google.com/search-console
저는 URL 접두어 => HTML 파일을 업로드해서 사용
Search Console 활용하는 관점
1) 월마다 메일을 보내주면, 그 때마다 확인
2) 글을 올리고 1~2일이 지났는데 구글에서 검색이 안될 경우 확인
CTR이 높은 글(노출 대비 클릭)이 왜 그럴까? 생각하며 다시 기록 -> 회고, 복기 노출은 높았네? 노출 대비 클릭은 얼마나 되네?
3) Off-Page SEO : 백링크, 글 공유 웹사이트 외부의 접근 관점
외부 페이지에서 내 블로그를 접근하는 Reputation
백링크 : 다른 웹사이트에서 내 URL로 연결하는 링크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내 URL로 접근할수록 인지도가 증가함 권위있는 곳에서 언급하면 더 높아짐 (PageRank 떠올리기) = 글 발행 전략
자기 검열 X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우리 팀에 혹은 내 동생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기
⭐️제가 사용하는 채널
- 링크드인 : 요즘 기술 글은 링크드인에 올려보는 것이 제일 좋음
- GeekNews : 누구나 올릴 수 있지만, 글을 엄청 잘 작성하고 올려야 할 것 같은 느낌 - 페이스북 : 요즘은 점점 덜 사용하는 추세
- 인스타 : 팬덤이 있다면 올려볼 수 있음(스토리)
- 커리어리 : 누구나 올릴 수 있음
⭐️One Source Multi Use 전략
하나의 글을 작성해서 다양한 SNS에 업로드
단, 동시에 여러개를 올리지 않고 시간차로 올리는 것도 가능 (링크드인은 목요일, 페이스북 일요일, 인스타 일요일 밤 등)
- 글 작성 : 제목을 어떻게 지을지 고민
- 글 작성 후, 여러 SNS 등에 발행
- SNS 등에 반응(1~4일 정도)
- 그 뒤 구글 SEO 반영되어서 높게 랭킹
- 그 후엔 SEO 유입이 대부분
- 그러다가 가끔 SNS에서 사람들이 공유
4) Editorial Content SEO : 콘텐츠를 중심으로 검색 엔진 최적화
사용자의 관심을 늘리고, 체류 시간을 늘림. 장기적 관점에서 중요. 튜토리얼, 깊은 글
핵심 : 글을 잘 작성한다, 소재를 잘 발굴한다
중요한 요소
- 소재 탐색
- 소재 최적화
글의 제목을 정할 때(소재 탐색할 때) => 구글 검색창을 잘 살펴봄(계속 시도) : 구글 메인, 구글 검색 후의 창, 시크릿 모드에서 시도
Search Console에서 CTR이 높은 것들을 분석
떠오른 생각
- github action 글을 갱신할 수 있겠다. 여전히 높은 CTR인데 사람들이 더 만족할 자료로 보강해볼까?
- 회고는 노출은 많은데 클릭수가 적다. 왜 그럴까? 본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아볼까? 템플릿을 만들어서 신청하면 주는 것을 해볼까?
- 파이썬 시각화 글 오래 되었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최신 코드로 수정할까?
코호트 별 추천 소재
- 취준생, 블로그 이제 막 시작 : 글 작성에 익숙해지기
- 점점 글에 대해 고민해보기
- 회사 경험이 있어야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음. 글보다 경험에 투자하기
점점 확장하는 식으로 진행
저도 취준생 때는 책이나 영상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이제는 그러지 않음
경험을 담으려고 노력
어떤 소재가 좋은가요? => 여러분이 궁금한 것
A to Z
~하는 법
이게 왜 좋은가를 알려주는 것
경험담
내가 어렴풋이 안다고 생각한 것을 쉽게 이해하게 해줬을 때
=> 어떻게 해야 보는 사람이 이 글을 공유할까?
내가 언제 공유하는지 생각해보기. 안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
5) Programmatic SEO : 대량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페이지 생성 (상품 카테고리 등)
Answer Engine Optimization(AEO)
SEO 대신 AI가 생성한 결과에 인용되는 것(Liner, Perplexity 등)
7. 글 올린 후, 웹에서 보면서 수정하기
글쓰기 전략
- 글쓰기 파이프라인과 별개로 전략도 필요함
- 어떤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냐에 따라 전략이 다름
- 예) 꾸준히 내 글을 보는 사람이 늘어나게 하고 싶다
- 예) 일단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
- 예) 적당한 에너지를 쓰면서 글을 쓰고 싶다
=> 따라서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이 중요. 나는 왜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는가?
1. 어차피 글은 계속 고치고 싶다. 초안을 무조건 빨리 작성하고, 그 후 고친다
2. 블로그 초반엔 “양”에 초점을 맞추고, 점점 글쓰기가 익숙해지면 “글의 퀄리티” 상승을 고민한다
3. “글감 생각하기 + 공부하기”와 “글쓰기”를 나누자
4. 내가 생각하는 좋은 글의 특징을 정의한다. 좋아하는 블로거의 글의 특징을 파악하거나 직접 물어보자. 그리고 나한테 적용할 방법을 고민한다
5. 최초에 작성한 글의 목적에 지금 다가가고 있는지 생각한다. 독자의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6. “꾸준함”이 중요하다. 단발성이고 고퀄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7. 모든 것을 담아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부담이 느껴지면 글을 2편으로 쪼개서 작성하기. 독자도 읽기 힘들다
8. 나만 보는 공간에 쓰는 것이 아닌 공개된 곳에 공유하기
9. 입으로 읽으며 퇴고하기
10. 아직 구글링해서 자료가 없으면 => 좀 더 잘 써보기. 각 잡고 쓰는 것은 이럴 때 가능하지만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여유 가지며 준비하기
11. 글 쓰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거나 비효율이면 측정하자. 그리고 회고를 통해 Action Item 정하기
12. 글쓰기는 원래 힘들다. 작가분들도 힘들다고 한다. 일단 하는 것 자체가 장하다! 칭찬하기
13. 나는 나한테 특히 엄격하다. 사실 글쓰기의 큰 적은 나다
글쓰기 안티 패턴을 방지하기 위한 원칙
1. 남과 비교하지 않는다. 그 사람은 사실 글을 10년째 쓰고 있을 수 있다. 비교하면 자존감만 떨어진다. 그냥 그 사람은 잘쓰네 칭찬하자. 자신의 글에 집중하자
2. 내 글이 공개해도 될까?라는 것은 누구도 정하지 않는다.
- 그리고 사실 사람들은 내 글에 크게 관심이 없다. 일단 쓰면서 점점 좋은 글을 쓰면 된다
- 쓰다가 멈추는 것보단 일단 쓰는 것이 좋다
3. “완벽”하게 글을 쓸 수 없다. 완벽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고 결국 내 욕심에 따라 다르다(깊이에 대한 것도 동일하게 적용)
4. 번역만 하는 것이 아닌 나의 “생각”이 담은 글을 쓴다
- 단순 강의, 책 정리보단 나의 경험과 생각이 글을 특별하게 만든다
출처: 인프런의 블로그 페이지뷰 300만이 알려주는 "실용주의 기술 블로그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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